김경수 지사 "공직자 여러분이 곧 국가, 정부"

9일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방문… 코로나 방역 및 지원사업 노고 격려

등록 2020.07.09 17:57수정 2020.07.09 17:59
0
원고료로 응원
a

김경수 경남지사는 9일 오후 창원 내서읍사무소를 방문했다. ⓒ 경남도청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행정 최일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직자 여러분이 곧 국가고, 정부"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9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정부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코로나19와 일상적 민생지원사업 집행에 있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한 것이다.

김 지사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도민들, 특히 공공의 도움이 필요해서 관공서 문턱을 어렵게 두드리는 분들에게는 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곧 국가이고 정부"라고 했다.

김 지사는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해야 도민의 삶을 보살필 수 있다"며 "많은 업무에 힘들겠지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하병필 행정부지사와 박종원 경제부지사 등 간부공무원들이 9일과 10일 이틀 간 도내 전 시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읍면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윤 대통령, 류희림 해촉하고 영수회담 때 언론탄압 사과해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