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명 확진자 발생, 김해 내국인-합천 외국인

서울 확진자 접촉자, 러시아 입국자 ... 누적 296명, 11명 입원

등록 2020.10.16 10:00수정 2020.10.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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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김해에 사는 내국인이 서울 확진자 접촉으로, 합천에 사는 외국인이 해외입국 사례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6일 오전 경남도는 확진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경남 298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 서울 확진자(전국 24981번)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299번' 확진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적자로, 지난 2일 입국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예정)했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96명으로 늘어났고, 이들 가운데 입원 11명, 퇴원 285명이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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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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