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젠더거버넌스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창원여성살림공동체(대표 이경옥)가 성평등그림 도서 135권을 비대면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여성살림공동체는 창원시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전문 작가가 아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부터 예비엄마 1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교육과 그림책 만들기 실습을 통해 엄마들이 직접 그린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이와 다양성을 표현한 성평등그림책 10권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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