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떡 공장, 직원들 점심 식사로 자리 비운 뒤 화재

9일 낮 12시 47분경 발생 ... 인명 피해는 없어

등록 2021.02.09 17:48수정 2021.02.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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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9일 낮 12시 47분경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소재 떡공장 화재.

9일 낮 12시 47분경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소재 떡공장 화재. ⓒ 경남소방본부

  
a  9일 낮 12시 47분경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소재 떡공장 화재.

9일 낮 12시 47분경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소재 떡공장 화재. ⓒ 경남소방본부

 
경남 밀양 소재 떡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9일 낮 12시 47분경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소재 떡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장 건물은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이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에 따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를 벌였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옆 건물로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공장 관계자 5명이 점심 식사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고 경남소방본부가 전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창고용도 1개동이 소실되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떡공장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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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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