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이른 아침 제설작업 나선 삼척시

등록 2021.03.02 10:08수정 2021.03.02 10:35
0
원고료로 응원

ⓒ 최승태

 

ⓒ 최승태


지난 1일 강원도 영동지방 산간지역과 도심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삼척시는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도로 통행 혼잡이 우려되자 2일 이른 아침부터 각종 장비를 동원해 긴급제설작업에 나섰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2일 오전 7시 현재 눈은 내리고 있지 않으나,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눈이 더 내릴 수 있다"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붕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후에도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 차량을 곳곳에 배치해 적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있다.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윤 대통령, 류희림 해촉하고 영수회담 때 언론탄압 사과해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