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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얀마 스님이 총 쏘지 말라 호소하자 최루탄 발사"

한국미얀마연대-경남이주민센터 등 단체, 현지 소통 뒤 밝혀... 10일 밤 촛불시위

등록 2021.03.11 17:57수정 2021.03.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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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버마) 국민들의 민주화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과 소통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등 단체는 군인과 경찰이 쏜 총 등에 의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일 야간 촛불 시위가 미얀마 곳곳에서 열렸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추모제와 쿠데타 규탄 촛불 집회가 최근 들어 매일 밤 개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날 양곤, 만달레이, 먀잉, 민창, 바코 등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졌고, 여러 곳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꼭'시 시위대 앞에서 한 스님이 총을 쏘지 말라고 호소하자 최류탄을 스님께 발사하는 장면의 사진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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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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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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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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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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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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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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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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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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