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진보당 대표, 진해 찾아 '세균실험부대 추방' 활동

경화시장 방문, 서명-선전전 배포 벌여 ... 한국산연 노동자 투쟁 현장 등 함께

등록 2021.03.13 16:45수정 2021.03.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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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13일 창원진해를 방문해 '미군 세균부대 추방' 활동을 벌였다. ⓒ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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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13일 창원진해를 방문해 '미군 세균부대 추방' 활동을 벌였다. ⓒ 진보당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창원을 방문해 '진해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진해)운동본부'와 함께 '세균실험부대 추방'을 위한 서명과 선전활동을 벌였다.

김 대표는 13일 창원진해 경화시장(5일장)을 찾았다. 이날 경남운동본부는 진해 미군해군기지에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세균실험실'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진해는 거대한 세균실험실이다", "창문을 닫아도, 마스크를 써도 소용 없다. 세균실험부대 추방이 답이다", "동유럽 조지아에서 벌어진 미군의 세균실험, 73명의 떼죽음", "코로나19보다 무서운 세규실험실이 진해에 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선전물을 배포했다.

김재연 대표는 서명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고, 유인물을 들고 시장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나눠주기도 했다.

앞서 김재연 대표는 진보당 청년 당원 간담회를 열고,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한국산연' 노동자들의 '폐업 철회' 천막농성장 등을 방문했다.

김재연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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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13일 창원진해를 방문해 '미군 세균부대 추방' 활동을 벌였다. ⓒ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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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13일 창원진해를 방문해 '미군 세균부대 추방' 활동을 벌였다. ⓒ 진보당

#진보당 #김재연 대표 #세균실험부대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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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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