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접촉 등 신규 3명, '진주 목욕탕' 관련 214명

신규 확진자는 거제, 창원, 통영 각 1명 ... 현재 입원 484명, 자가격리 3600명

등록 2021.03.23 09:59수정 2021.03.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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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코로나19 대응 목욕탕 내 대화 금지 안내문.

코로나19 대응 목욕탕 내 대화 금지 안내문. ⓒ 윤성효

 
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23일 하루 동안 29명에 이어 23일(오전 10시까지)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3명(경남 2730~273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는 거제, 창원, 통영 각 1명이고,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확진자 접촉 2명과 조사중 1명이다.

22일 발생한 진주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날 발생한 진주 확진자 1명은 진주 소재 초등학교 근무자로, 방역당국은 해당 초등학교 학생 15명과 교직원 9명 총 2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발생한 진주 확진자 6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이고, 이로써 해당 관련 확진자는 21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484명, 퇴원 2233명, 사망 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729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600명이 넘는다.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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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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