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대표, 14일 창원 찾아 '지역 노동현안' 챙겨

대우조선해양-지에이산업 노동자 천막농성장, 한국지엠 비정규직 문제 등 살필 예정

등록 2021.04.13 12:39수정 2021.04.13 13:12
0
원고료로 응원
a

정의당 여영국 대표. ⓒ 공동취재사진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창원을 방문해 경남지역 노동현안을 챙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여 대표가 14일 창원을 방문해 지역 노동현안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천막농성하고 있는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와 지에이(GA)산업지회 관계자들을 만난다.

대우조선지회는 '매각 반대'를 내걸고 지난 3월부터 천막농성하고 있으며, 사천 지에이산업 노동자들은 '폐업 철회' 투쟁하고 있다.

이후 여 대표는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한국노총 경남본부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여 대표는 창원고용노동지청을 찾아 한국지엠(GM) 창원공장 비정규직 해고자 '고용합의 미이행'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3. 3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4. 4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5. 5 용산에 끌려가고 이승만에게 박해받은 이순신 종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