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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 재가

14일부터 임기 시작... 임혜숙·노형욱 장관 후보자 임명안도 재가

등록 2021.05.14 07:53수정 2021.05.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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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기사 보강: 14일 오전 9시 34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7시경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면서 "임기 시작일은 오늘 5월 14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전날(13일) 저녁 김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투표에 불참했다.

문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함에 따라 김 총리는 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총리이자 대한민국 제47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경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 대변인은 추가로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메시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두 신임 장관의) 임기 시작일은 오늘 5월 14일"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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