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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사표 수리

등록 2021.06.03 19:15수정 2021.06.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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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 5월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택시 기사 폭행 논란으로 사의를 표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사표가 3일 수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이 전 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앞서 이 전 차관은 지난달 28일 "남은 1년, 법무·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 전 차관은 차관 취임 직전인 지난해 11월 초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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