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무인민원발급 수수료 면제 1년 더 연장

2022년 12월 31일까지 무인민원기에서 발급하는 모든 증명민원 대상

등록 2021.12.20 18:16수정 2021.12.20 18:16
0
원고료로 응원

강남구 무인민원기에서 발급하는 증명서 수수료가 내년까지 면제된다. 강남구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 정수희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 감염예방 및 주민편의를 위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모든 증명민원에 대한 수수료가 내년까지 면제된다.

이번 조례안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24시간 민원발급이 가능한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구민의 민원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강남구 무인민원발급기는 동 주민센터와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에서 총 57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구청사, 지하철역, 병원 등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20대가 운영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강남구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강남구의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세계에서 벌어지는 기현상들... 서울도 예외 아니다
  2. 2 세계 정상 모인 평화회의, 그 시각 윤 대통령은 귀국길
  3. 3 돈 때문에 대치동 학원 강사 된 그녀, 뜻밖의 선택
  4. 4 신장식 "신성한 검찰 가족... 검찰이 김 여사 인권 침해하고 있다"
  5. 5 디올백 무혐의, 어느 권익위 고위 공직자의 가상 독백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