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확진자 28명... 12월만 현재까지 228명

거제시 이달 말부터 '찾아가는 방문접종' 운영

등록 2021.12.22 15:51수정 2021.1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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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거제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인원인 28명이 발생하면서 각 선별진료소가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22일 거 대우병원의 검사 대기줄 상황, 대우병원은 거제 지역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를 가장 빨리(반나절) 진행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미디어 경남N거제

 
[기사수정 : 22일 오후 5시 5분]

22일 경남 거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22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중 8명 등이다.

지금까지 거제지역에서 하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례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10월 22일 오후 3까지 발생한 23명이었다. 

거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월 한달 간 거제시 확진자 수 또한 228명(22일 09시 기준)으로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수 16.8명을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거제지역은 방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매개로 한 감염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브리핑을 통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및 3차 백신접종 당부했으며,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한 60대 이상 고령층의 접종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거제지역 코로나 #코로나 신규확진자 역대 최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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