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속보] 윤석열 "안철수가 결렬 통보, 지금이라도 만나고 싶다"

대구·경북 유세 취소하고 긴급 기자회견... "단일화 끈 놓지 않을 것"

등록 2022.02.27 13:17수정 2022.02.27 15:24
32
원고료로 응원
a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9시에 단일화 결렬 통보를 최종적으로 받았다"라며 "지금이라도 안 후보께서 시간과 장소를 결정해주신다면 언제든지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예정된 대구·경북 유세를 전격 취소한 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통합에 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3일 윤 후보를 향해 여론조사 국민경선을 통해 야권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일주일간 윤 후보 측의 답이 없자 안 후보는 지난 20일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a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안철수 #단일화
댓글3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이사 3년 만에 발견한 이 나무... 이게 웬 떡입니까
  2. 2 '파묘' 최민식 말이 현실로... 백두대간이 위험하다
  3. 3 도시락 가게 사장인데요, 스스로 이건 칭찬합니다
  4. 4 '내'가 먹는 음식이 '우리'를 죽이는 기막힌 현실
  5. 5 제주가 다 비싼 건 아니에요... 가심비 동네 맛집 8곳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