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문 대통령, 오는 5월 9일 청와대 떠난다

10일 취임식 참석 후 양산행

등록 2022.04.15 15:32수정 2022.04.15 15:32
16
원고료로 응원
a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월 9일 청와대를 떠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10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양산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걸릴 문 대통령의 초상화는 내달 3일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상화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청년화가가 그려 선물로 보낸 것으로, 이를 공식 초상화로 하는 게 의미 있다고 판단하여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이달 25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60세 이상 국민들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다.
#문재인 대통령
댓글16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2. 2 최근 알게 된 '평생직장', 정년도 은퇴도 없답니다 최근 알게 된 '평생직장', 정년도 은퇴도 없답니다
  3. 3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4. 4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5. 5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