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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월 9일 청와대를 떠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10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양산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걸릴 문 대통령의 초상화는 내달 3일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상화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청년화가가 그려 선물로 보낸 것으로, 이를 공식 초상화로 하는 게 의미 있다고 판단하여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이달 25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60세 이상 국민들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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