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기 作 '새날'" 문명과 문명을 한국적으로 잇는 한국화가 한윤기 개인전이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한윤기 作 '새날'.
참살이 미술관
또한 그의 작품은 '여정'이다. 세계 곳곳 다양한 지역,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 경험과 그 과정에서의 소통이 화폭에 한국적으로 담겼다.
작가는 "문명이 통한다는 것은 가장 한국적인 것의 표현이다. 모든 문명이 한국적으로 표현될 때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작품 정신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중과의 만남에도 열심히다.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국내는 물론, 해외를 포함해 20회의 개인전과 10회의 개인 부스전 등 총 700여 회의 전시를 진행했다. 아울러,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문화예술원에 출강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써 왔다.
그 외에도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 회원과 부평미술인회 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인천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 등 다수의 미술대회에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참살이 미술관' 개관 기념 '지역화가 초대전' 7번째 순서인 한국화가 한윤기의 개인전은 5월 5일 목요일까지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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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문명의 만남, 전통에 전통을 더한 한국화가 한윤기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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