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생을 여행처럼"

청년 농부의 세상 엿보기...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등록 2022.09.01 16:37수정 2022.09.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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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진 고원곤

사진 고원곤 ⓒ 화성시민신문



나는 꽤나 즉흥적인 사람이다. 여행을 떠났을 때는 새로운 길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저 지도 앱을 켜고 그것이 알려주는 좌표로 향하기 바빴다.


하나 삶에 있어서는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a  사진 고원곤

사진 고원곤 ⓒ 화성시민신문



'즉흥적인 것' 그것은 나에게 겁이 없다는 말과 같았다. 설령 길을 잘못 들었으면 어떠한가 생각하곤 한다.

덕분에 새로운 길을 경험할 수 있을 테고, 나중에 비슷한 길을 걷게 되었을 때 재빨리 뒤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쌓는 것이 아닌가?

새로운 길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만큼 안주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과 같겠지만,


나와 같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꿈에 새로운 길을 여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고원곤(@pic_goone) 사진짓는 농사꾼
덧붙이는 글 글쓴이는 고원곤 사진짓는 농사꾼입니다.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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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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