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름 위 나는 기분, 터널의 화려한 변신

홍성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인근 터널... SNS 타고 뒤늦게 화제

등록 2022.09.08 15:50수정 2022.09.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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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둠침침했던 홍성의 한 터널이 벽화로 장식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터널 위쪽과 양옆으로는 구름, 나무를 그려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착각이 든다.

어둠침침했던 홍성의 한 터널이 벽화로 장식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터널 위쪽과 양옆으로는 구름, 나무를 그려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착각이 든다. ⓒ 신영근


어둠침침했던 홍성의 한 터널이 벽화로 장식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터널은 홍성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청양 쪽 방향에 위치해 있다. 

산뜻한 모습의 터널 벽화가 운전자들을 반긴다. 특히 터널 위쪽과 양옆으로 구름, 나무를 그려 마치 하늘을 나는 듯 착각을 준다.

벽화 외 '건강이 희망이다',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미래로 홍성'라는 터널 앞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a  어둠침침했던 홍성의 한 터널이 벽화로 장식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터널 위쪽과 양옆으로는 구름, 나무를 그려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착각이 든다. 개통 당시 터널 모습은 아무것도 없는 밋밋한 모습이었으나, 지난 2010년 홍성군에서 벽화를 그려놓은 것. 하지만, 이곳을 무심코 지나다니던 탓에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터널 야경을 SNS에 게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어둠침침했던 홍성의 한 터널이 벽화로 장식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터널 위쪽과 양옆으로는 구름, 나무를 그려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착각이 든다. 개통 당시 터널 모습은 아무것도 없는 밋밋한 모습이었으나, 지난 2010년 홍성군에서 벽화를 그려놓은 것. 하지만, 이곳을 무심코 지나다니던 탓에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터널 야경을 SNS에 게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 신영근


개통 당시 터널 모습은 아무것도 없는 밋밋한 모습이었으나 지난 2010년 홍성군은 벽화를 그렸다.

별 주목을 받지 못했던 터널은 최근 주민들이 터널 야경을 SNS에 게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곳을 지나며 매일 걷기운동을 하는 군민 김아무개씨는 "홍성에 이렇게 예쁜 터널이 있었느냐"면서 "차로만 무심코 스쳐 지나가던 길을 걷다 보니 더 예쁘고 사람이 보인다"고 반겼다.
#홍성군 #터널벽화 #건강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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