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실외 마스크 해제 앞둔 주말... 고속도로 북적

고창 선운사 꽃무릇 만개, 주차장 만차

등록 2022.09.25 14:08수정 2022.09.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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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주차장에서부터 생태숲 공원까지, 군락을 이루면서 온천지가 붉게 물들었다. 그러면서, 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발디딜 틈이 없다. ⓒ 신영근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처음 본다."

2년 넘게 이어온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가을을 대표하는 꽃밭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25일, 전북 고창 선운사에는 만개한 꽃무릇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았다. 기자가 찾은 이날 오전 11시, 이미 많은 탐방객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운사 꽃무릇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생물권보전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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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는 주차장에서부터 생태숲 공원까지, 군락을 이루면서 온천지가 붉게 물들었다. 그러면서, 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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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운사 꽃무릇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생물권보전지역이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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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운사 꽃무릇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생물권보전지역이다 ⓒ 신영근


특히, 이곳은 주차장에서부터 생태숲 공원까지 군락을 이루면서 온천지가 붉게 물들었다. 그러면서, 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발디딜 틈이 없다.

뿐만아니라, 인근 핑크뮬리 축제장도 사람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운사 꽃무릇이 붉은빛이라면 이곳 핑크뮬리는 분홍빛을 띠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다.

한편, 주말을 맞아 이동하는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차들도 붐볐으며, 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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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는 주차장에서부터 생태숲 공원까지, 군락을 이루면서 온천지가 붉게 물들었다. 그러면서, 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 신영근

#주말북적 #고창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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