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에서 2023년 첫 해맞이 행사 연다"

코로19 이후 처음... 1월 1일 오전 7시 개최

등록 2022.12.26 13:50수정 2022.12.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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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예당호 모습 ⓒ 이재환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충남 예산군에 있는 예당호에서는 3년 만에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3년 첫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예산군은 26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예당호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새해를 맞아 군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온 군민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오던 행사로 올해는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린다"고 전했다.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군 공무원과 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인력도 배치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힘차게 떠오르는 예당호의 새해처럼 예산군민 모두가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예당호는 지역을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로 매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는 만큼 안전하게 해맞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당호 새해맞이 행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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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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