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힘, 새로운해, 도민을 위한 2023년 도당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정점식 국회의원)은 신년인사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힘, 새로운해, 도민을 위한 2023년 도당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점식 위원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경태‧윤상현‧권성동‧안철수‧지성호 국회의원, 황교안 전 당대표, 정미경 전 국회의원 등 당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점식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해왔던 문재인 정부 5년간 우리 대한민국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높은 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다수 의석의 민주당에 맞서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예산확보를 위해 힘써왔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 잘못 설계된 제도를 바로 잡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민들과 약속한 국정과제 및 더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마련해 나가기 위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좋은 의정활동과 국정운영을 통한 경남도의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 모두가 국민의힘 당원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2023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많은 희망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경남이 지난 10년 동안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전국에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윤석열 정부가 8개월 정도 지나면서 경남의 원전산업이 생태계를 회복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우주항공청 설립 확정하시고 경남의 새로운 삶의 비전을 말씀해주셨다"고 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이 과거의 잃었던 산업을 다시 한 번 되찾아가고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새 정부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는 "많은 의원들이 노력해줘서 그린벨트 해제 문제, 민자도로 용역문제, 방산연구원 설치문제, 남해안 관광개발 등 문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되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를 성공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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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내년 총선 반드시 압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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