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 철쭉국내_대한민국_2395, 한국저작권위원회 / EBS_식물_0480, 한국교육방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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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기침을 멈추고, 통증을 줄여주는 작용이 있다. 관절염, 고혈압에 응용 가능하다. 여름철에 진달래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두견화엽을 약재로 쓰기도 한다.
맛은 달고 시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천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약리 실험에서 혈압 강하, 항균 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감기, 기관지염, 고혈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음식으로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고 불리는 철쭉도 소량(0.3~0.6g)으로 사용하면 약재로 쓸 수 있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양척촉(羊躑躅)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양이 척촉(철쭉)을 잘못 먹으면 죽기 때문에 양척촉이라 한다고 설명한다.
풍습사(風濕邪)를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어,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며 움직임이 불편할 때 활용한다. 또한 철쭉에 있는 독성인 안드로메도톡신은 혈압 강하 작용이 있다고 밝혀졌다.
철쭉의 독은 꽃뿐 아니라 잎과 가지에도 있어 손으로 만지기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독이 없다고 알려진 진달래에도 철쭉과 같은 독이 있다. 다만 그 양이 철쭉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에 덜 위험할 뿐이다.
특히 꽃의 수술에 독이 많은 편이므로, 몸이 약하거나 어린아이들은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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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 : 자양강장 효과, 땀을 흘리거나 입이 건조하고 갈증이 날 때 좋다. 가슴이 두근대고 꿈을 많이 꾸며 잠을 못 잘 때도 도움이 된다.
전통적인 여름 음료에 많이 활용됨.
한의사와 함께 떠나는 옛그림 여행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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