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 목포와 나주, 순천에서 전국 74개 대학 참여 속에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일 목포실내체육관, 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9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3년여 지속된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끝남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대입 정보를 온전하게 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누구나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대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1:1 수시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전남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6월 모의평가 후 수험생에게 대입 실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나주시·광양시가 후원한다.
김은섭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권역별 대입정보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포·나주·순천·여수·광양 등 5개 권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상시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입정보 박람회 세부사항은 전남교육청진로진학지원포털(https://jdream.jne.go.kr/) 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