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주례여자고등학교 전경
신재용
- 고등학교에 근무하시다 보니 외모에 관심을 두는 학생들을 많이 보실 것 같습니다.
충분히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휴식을 취해야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얻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영양사로서 균형잡힌 식단과 잘 먹는 게 왜 중요한지 학생들에게 알려주세요.
"책에 있는 상식적인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청소년기는 2차 성징을 겪고, 신체적인 발달이 가장 큰 시기예요.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가 소모되는 시기인데 그 시기에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성장이 멈추겠죠. 외적인 성장뿐 아니라 내적인 기관도 성장이 같이 멈춰요. 요즘 학생들은 비만, 빈혈, 신경성 소화불량에 위염이나 장염을 많이 앓더라고요. 반복되다 보면 성인기까지 연결돼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적절한 음식을, 적절히 골고루 섭취해야 해요. 신체가 안정돼야 체력도 생기고 공부할 수 있는 끈기도 생겨요. 건강한 신체를 먼저 만들었으면 해요. 끼니 거르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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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지만, 아이들의 '엄지척'으로 힘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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