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하고 국제농업박람회 관람하세요"

전라남도, 입장권 답례품으로 등록

등록 2023.09.05 10:31수정 2023.09.05 10:31
0
원고료로 응원
 
a

2023 국제농업박람회 포스터 ⓒ 전라남도


2023 국제농업박람회 10월 12~22일 순천만서 개최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 이하 전액·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자가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요청하는 주소로 입장권이 배송된다. 추가 구입을 원하면 온라인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 인터파크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사전 할인판매 기간 성인 1만 원권은 30% 할인된 7000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소년은 3000 원(현장 5000 원), 어린이는 2000 원(현장 3000 원)이다. 사전예매로만 살 수 있는 가족권은 1만 7000 원이며 가족 5명이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가치와 치유농업을 통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 방식도 함께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옆)에서 펼쳐진다.  
#농업박람회 #전라남도 #순천만 #고향사랑기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3. 3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4. 4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5. 5 용산에 끌려가고 이승만에게 박해받은 이순신 종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