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편에 서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행사

19일 대전 보문산 힐링카페 숲이랑 앞에서 진행... '보물찾기' '작은 공연' 등 진행

등록 2023.10.18 15:44수정 2023.10.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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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웹 안내문 ⓒ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생명의 편에 서다'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보문산 보물찾기'와 채식먹거리 나누기, 작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보문산 보물찾기'와 채식먹거리 나누기, 작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녹색연합은 훼손되고 사라져 가는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지키기 위해 금강의 꼬마물떼새, 갑천의 미호종개, 보문산의 삵과 담비, 대전도심의 맹꽁이 등 야생생물을 보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갑천자연하천구간의 국가습지 지정이 올해 6월 최종 선정돼, 그 결실을 맺기도 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414 기후정의파업과 923 대전 기후정의행진을 추진하기도 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뜻을 함께하는 회원의 회비와 공익기금과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지역의 자연환경과 도시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문산에서 열리는 창립기념행사는 환경문제와 기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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