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종 제22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대전시
대전시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에 41세의 젊은 과학자가 취임한다.
29일 대전시는 제22대(민선 8기 제2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역대 최연소인 장호종 KAIST 공과대학 융복합연구센터 교수가 2024년 1월 1일 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장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은 29일 오전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1월 2일 보훈공원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 신임 부시장은 대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UST) 차세대소자공학 석사 및 충남대학교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해 왔다.
그는 대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육성·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중앙 등에 폭넓은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전자, 전산, IoT, 디지털트윈, 반도체, 전기화학, 의료, 통신, 국방, 소재, 환경, 건설 등 다양한 융합분야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과학기술발전에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호종 신임 부시장이 세계 최고의 연구역량, 인프라를 가진 대전이 대전형 산업클러스터 D밸리 구축, 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일류 경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연구소, 기업들과 융합하는 허브 역할자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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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에 장호종 카이스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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