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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총선에서 영천청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6일 오후 경북 영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이영수
오는 4월 총선에서 경북 영천·청도에 출마하는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6일 영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 예 후보는 자신의 책 <안녕하세요. 이영수입니다>에서 서울대 농대 진학이 꿈이었던 학창시절과 진짜 농민이 되고자 고향에 돌아와 복숭아 농사를 짓고 마을 이장이 된 삶의 궤적을 담았다.
또 농사꾼이면서 정치인으로 변신하면서 세상의 중심에서 싸워보고자 하는 고민과 꿈도 함께 담아냈다.
이 예비후보의 책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이탄희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실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1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영상으로 축하한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이 예비후보와 함께 책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총선에서 필승을 다져 승리하겠다는 각오 등을 담아 대담을 펼친다.
이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분들을 모시고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제가 살아온 길과 영천·청도의 미래, 고민을 함께 책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정치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마을 이장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으로 입당해 제8대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으로 출마했다.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했지만 대구·경북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인 36.7%를 기록해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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