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초대형 벨리곰이... 코레일유통,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한국방문의 해'·설 연휴 맞아 철도 이용객에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 제공

등록 2024.02.06 11:14수정 2024.0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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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한국방문의 해’ 맞아 철도 이용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서울역에 설치된 초대형 벨리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철도이용객들 모습. ⓒ 코레일유통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시행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해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참여해 2월 한 달 동안 철도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유통은 6일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코레일유통은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행사 기간 중 1+1, 2+1 행사상품을 확대하고,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트리핀과 카페스토리웨이에서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코레일 유통은 전국 14개 주요역사 광고매체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영상을 송출해 국가적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에 한복을 입은 벨리곰 인형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설 연휴 철도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우일 코레일유통 유통기획처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철도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관광 중심지이므로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정책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추진하는 행사로 항공·교통, 쇼핑,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모집해 방한 외국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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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광고매체에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코리아그랜드세일 #한국방문의해 #설연휴 #벨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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