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복지·문화 탄탄히, 편리한 교통, 좋은 일자리 마련"

2024년 첫 시정연설, 4대 중점 화성시정 운영 방향 제시..."1등 도시 시민 자부심 느끼게 할 것"

등록 2024.02.15 18:03수정 2024.02.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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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복지, 문화, 교통, 경제 4개 분야를 제시했다. ⓒ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화성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복지, 문화, 교통, 경제 4개 분야를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우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 ▲장애인동행플랫폼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민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개관 ▲바다의 날 행사 개최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등을 추진해 문화의 힘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의 편리한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경제 분야 3대 중기계획 수립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소셜벤처기업 육성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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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복지, 문화, 교통, 경제 4개 분야를 제시했다. ⓒ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민들께서 진정한 1등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 한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 #시정연설 #화성시의회 #복지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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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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