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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페인트 50여통 '와르르'

27일 새벽 3시 59분경 영산나들목 부근에서 사고...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등록 2024.02.27 08:18수정 2024.02.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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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창녕군 계성면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페인트 떨어지는 사고 발생. ⓒ 경남소방본부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27일 새벽 3시 59분경 창녕군 계성면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가던 21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페인트 50여통이 도로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페인트가 도로 바닥에 쏟아지면서 한동안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고, 소방대원과 경찰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출동해 처리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나들목을 빠져 나가기 위해 모퉁이를 돌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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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창녕군 계성면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페인트 떨어지는 사고 발생. ⓒ 경남소방본부

#중부내륙고속도로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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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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