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 스카이타워 3층 전망대
이재환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기자도 B씨를 따라 스카이워크를 걸어 봤다. 동행자가 있어서 그런지 크게 공포스럽지는 않았다. 물론 스카이워크를 걸을 때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는 것은 기본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스카이워크 강화유리는 기준보다 높게 설계해 설치했다. 다만 이용자들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홍성스카이타워는 ▲음주했거나 주류 등을 소지한 사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 등은 출입할 수 없다. 또 강풍이나 눈과 비로 기상이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스카이워크 및 옥상층 이용이 제한된다.
스카이타워를 오르는 계단이 있지만 안전을 위해 폐쇄된 상태이다. 스카이타워 2층과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홍성스카이타워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계단을 폐쇄했다. 계단은 비상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라며 "개장한지 이틀 밖에 안됐지만 스카이워크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경우가 있다. 일부 부모들은 이를 말리지 않는다.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때는 부모들이 아이들이 뛰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한다.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5월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에도 홍성군민들은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홍성스카이타워는 비추천이다. 생각보다 무섭고 공포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카이워크에서 바닥을 내려다 보면 기사에 공개된 영상보다 훨씬 더 공포 스러울 수 있다.

▲ 홍성스카이타워 2층 스카이워크 안쪽의 모습이다. 바깥 쪽은 통유리 바닥이다.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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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공동체를 걱정하는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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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있으면 비추천 그러나..." 홍성스카이타워 올라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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