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김해 한우축제' 개막 ... 시중가 대비 30% 할인

박완수 도지사 "경남의 고품질 명품 한우 우수성 알려 전국적 소비촉진 기대"

등록 2024.05.24 19:50수정 2024.05.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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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열린 첫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고품질 명품 한우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경남도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김해 한우 브랜드인 '천하1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김해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고 소개했다.

'천하1품'은 2007년부터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 선정되었다.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한우 농가,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건강과 먹거리를 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고 계신 축산 농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경남 한우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더 많은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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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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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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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 ⓒ 경남도청

#한우축제 #박완수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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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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