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

"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전" 주장

등록 2024.07.05 09:11수정 2024.07.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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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조규일 진주시장, 제16회 UCCN 연례회의 시장단 포럼 참석

조규일 진주시장, 제16회 UCCN 연례회의 시장단 포럼 참석 ⓒ 진주시청

  
a  조규일 진주시장, 제16회 UCCN 연례회의 시장단 포럼 참석

조규일 진주시장, 제16회 UCCN 연례회의 시장단 포럼 참석 ⓒ 진주시청

 
조규일 진주시장이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발전"을 제시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다음 10년을 위한 청년들을 초대"라는 주제로, 브라가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청년들을 포용하여 지역 의사결정과 참여를 촉진하고 활용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조규일 시장은 국제이베리아나노기술연구소(INL)에서 열린 시장단포럼에 UCCN 사무국으로부터 초청받아 주제별 원탁회의 참여자로 참석했다.

원탁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상파울루 카톨릭 대학교 교수인 알렉산드라 쿤하(Alexandra Cunha)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 시장은 "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 라는 주제의 원탁회의에 참여했다.

조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목공예 장인 육성, 국제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교육 강화 정책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목표인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의장도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66개 도시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하루 전날 호주 밸러렛시의 데 허드슨(Des Hudson) 시장을 만나 양 도시간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에 대해 소통 및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진주시 #조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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