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공장 19개소(LH 2차 수요조사 결과)
용인시민신문
이동‧남사 기업‧소상공인 상생협의회(위원장 박순형, 아래 상생협의회)와 사업장 관련자들을 통해 확인한 기업들의 처지는 밖에서 보는 것과 전혀 다른 각각의 고민을 안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LH(토지주택공사)와 용인시가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등 두 번에 걸쳐 현지 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한 바 있다(표 참조).
먼저 기업 수는 국가산단 예정 부지 내 등록회사 70곳, 비등록 회사 12곳 등 총 82곳으로 확인됐다. 조사방식은 조사서를 발송하고 이어 설명회, 개별면담 및 입주의향서를 접수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유효 응답 56개 기업 중 이전 선호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용산업단지 이전을 희망하는 곳은 응답기준 9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단지를 조성해 분양하는 방식이다.
2곳 기업은 개별 이전을 희망했으며 폐업을 선택하겠다는 기업도 1곳 있었다. 희망면적을 확인한 결과 53곳 모두 합해 30만9586㎡(9만3814평)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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