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기량을 겨룬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감성 어린 목소리로 '잃어버린 정'을 부른 김성훈 씨(진주시)가 차지했다. 사진은 앵콜곡을 부르고 있는 김성훈 씨.
뉴스사천
13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기량을 겨룬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감성 어린 목소리로 '잃어버린 정'을 부른 김성훈씨(진주시)가 차지했다. 김씨는 가수 인증서와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줬다. 이어 최우수상은 '배 띄워라'를 부른 김현진씨(부산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정재욱씨(영천시, 풍등), 장려상은 김이한씨(대구시, 후), 인기상은 윤윤서(문경시, 용두산 엘레지)가 각각 수상했다. 행사 주최지인 사천시에서는 김규민씨와 김송이씨가 본선에 올라 시민들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