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짙은 물안개... 비룡이 승천한 신령스러운 모래강

[환경새뜸] 회룡포, 이곳이 우리 강 '제 1경'인 까닭...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동행 취재

등록 2024.08.11 11:12수정 2024.09.01 09:52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TV] [환경새뜸] 신비롭고, 신령스러운 비경이...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동행취재 ⓒ 김병기


일출을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 문을 열었더니 세상이 온통 새하얗다. 짙은 물안개를 헤치고 한발짝씩 다가가니 어느새 드넓은 모래톱 위이다. 하얀 안개와 하얀 모래톱 속을 걷다가 제2 뿅뿅다리를 건넜다. 구멍이 숭숭 뚫린 철제 다리 아래에선 하얀 물이 소리없이 흘렀다. 30여 분 동안 계단을 올라 회룡포 전망대에 서니 천하 제1경인 회룡포가 안개 속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지난 9일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보철거시민행동 임도훈 상황실장과 함께 낙동강을 동행취재하면서 찍은 영상이다.

김병기의 환경새뜸 현장 라이브 중계 https://www.youtube.com/live/-aH_p2b7Z-E?si=scg8Zy0GyukfcP5M

#회룡포 #내성천 #낙동강
#회룡포 #내성천 #낙동강 #환경새뜸 #명승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AD

AD

AD

인기기사

  1. 1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2. 2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3. 3 방치된 폐가였는데 이젠 50만명이 넘게 찾는다 방치된 폐가였는데 이젠 50만명이 넘게 찾는다
  4. 4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5. 5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