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정 작품 '보름달에 핀꽃' 2024청심궁중민화연구회 작품전에 출품
유소정
예술적 감성 키우며 민화 연구
전시를 주관한 유소정 작가는 "이번 전시는 서산시문화회관, 서산종합사회복지관, 대산커뮤니티센터, 서산시평생학습관,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유소정 작가에게) 지도를 받는 27인의 민화작가들 작품"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6일간 선보이니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관람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심회 민화 수업은 조선시대 궁궐을 장식했던 궁중장식화에서부터 풍속화, 인물화. 동물화. 산수화 등 민화의 다양한 기법들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섬세하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청심궁중민화연구회는 2015년부터 민화반이 처음 개설된 이래 쭉 발전해 왔고, 서산종합사회복지관 민화반에서 2019년에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충남도청 다움아트홀에서 7번째 초대전시를 하여 이번에 8회째를 맞는다.
참고로, 청심궁중민화연구회는 서산시문화회관, 서산종합사회복지관, 대산커뮤니티센터에서 청심 유소정 선생님께 민화를 배우는 회원들은 기초과정 이수 후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서산시민들의 문화예술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