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유가족·시민·국회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모여 참사를 잊지 않고 그날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앞장을 서겠다는 다짐의 눈물을 흘렸다. 대한민국 국회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참사 2주기 '진실과 기억' 국회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 추모제에는 국내 희생자 유가족들을 비롯해 호주·일본 등 해외 유가족 등 국내·외 유가족 90여 명이 모였으며, 세월호·대구 지하철·공주사대부고 등 국내 사회적 참사와 일본 아카시시 참사의 유가족들과 이태원참사 생존자 이주현씨 등이 참석했다. 또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종교계,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한 참사의 진상규명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큰사진보기 ▲대한민국 국회는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참사 2주기 ‘진실과 기억’ 국회 추모제를 유가족·시민·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임석규 큰사진보기 ▲추모제에 앞서 이소선 합창단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임석규 큰사진보기 ▲이날 추모제에는 세월호·대구 지하철·공주사대부고 등 국내 사회적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각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 자리를 채웠다.임석규 큰사진보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원내대표들은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이루기 위해 국회가 특별조사위원회에 힘을 싣어줘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임석규 큰사진보기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이제 출범한 특조위가 윤석열 정부의 방해없이 진상조사를 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임석규 큰사진보기 ▲추모제 직후 참석자들은 무대 앞에 마련된 분향 공간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임석규 큰사진보기 ▲추모를 마치고 돌아서는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임석규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이태원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임석규 (rase21cc)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에큐메니안 취재기자. 시민사회계·사회적 참사·개신교계 등을 전담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민주화를 열어냈던 목정평, 윤석열 정부 저항에 선봉에 서야"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충재 칼럼] '주술'에 빠진 대통령 부부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여긴 너무 좋아요"... 22명 수녀들이 반한 이곳 AD AD AD 인기기사 1 [단독] 쌍방울 법인카드, 수원지검 앞 연어 식당 결제 확인 2 악취 뻘밭으로 변한 국가 명승지, 공주시가 망쳐놨다 3 거짓으로 거짓을 덮는 정권, 국민이 그리 우습나 4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5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해당 기사는 댓글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공유하기 닫기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는 일, 국회가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단독] 쌍방울 법인카드, 수원지검 앞 연어 식당 결제 확인 악취 뻘밭으로 변한 국가 명승지, 공주시가 망쳐놨다 거짓으로 거짓을 덮는 정권, 국민이 그리 우습나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북한에서 들려오는 괴상한 소리... 윤석열 정부가 감춘 것 5분 지각에 '대외비' 견학 버스는 떠났고 아이는 울었다 윤 대통령만 모르는 '100일의 기적'...국제적 망신 대통령 관저에 실내골프장 설치했나, 시행업체 이메일 공개 문재인 지우기 3년, 손 놓은 정부...큰일이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