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산자부에서 추진 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한국형 IMEC) 유치를 위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연구소인 벨기에의 IMEC를 방문,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 연구소 운영 방식 등에 대해서 자문했다.
화성시
이에 대해 엠사드 CEO는 "순조로운 ASM 한국지사 증설 투자는 화성시의 행정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반도체 강국으로 특히 화성시는 삼성전자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있어 최적 투자지"라고 화답했다.
또한 "ASM도 화성시가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ASM이 화성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ASM이 화성시에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위해 벨기에 IMEC 방문
한편 정명근 시장은 이번 네덜란드 순방 중 산자부에서 추진 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한국형 IMEC) 유치를 위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연구소인 벨기에의 IMEC를 방문,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 연구소 운영 방식 등에 대해서 자문했다.
정 시장은 또 IMEC 사업개발 책임자를 만나 아시아 국가 중 일본과 대만에는 있지만 한국에 없는 IMEC 사무소를 화성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화성시는 성남, 수원, 용인, 이천, 평택, 천안·아산, 청주로 이어지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L △ASM △도쿄일렉트론 △세메스 △동진쎄미켐 △한양이엔지 등 3,100여 개의 반도체 기업이 소재해 있어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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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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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ASML 찾아간 정명근 "반도체 글로벌 핵심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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