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5년 묵은 골재산의 정체 - 오마이뉴스 모바일

남한강 5년 묵은 골재산의 정체

등록 2018.02.26 22:26수정 2018.0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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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와 10만인클럽이 제작하는 미니다큐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3편 ‘무례한 사업’은 4대강 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조망했습니다. MB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34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40조원의 경제부양효과를 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멀쩡한 강을 망쳤고 경제도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4대강 사업에 부역했던 사람들은 사과 한 마디 없고, 죄책감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오마이TV 미니다큐 3편은 4대강 사업을 시작할 때 MB 정부가 내세웠던 장밋빛 경제 효과의 참혹한 실상을 고발하고, 이에 저항해 온 시민기자들의 활동을 조망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4대강 사업의 역사적 기록 작업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마이뉴스 4대강 독립군(저항자)들이 지치지 않고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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