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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와 친구들이 쉼터에서 식사 중이다.
윌마와 친구들이 쉼터에서 식사 중이다. ⓒ 고기복
"이거 인도네시아, 사∼암발!"

인도네시아인들은 자신들의 음식 이름을 천천히 발음하면서 윌마에게 음식을 권하고 금세 친해져 있었다. "같이 같이 외국사람. 힘들면 도와야죠"했던 아르또노의 말이 떠올랐다. 같은 처지의 외국인 친구를 애틋하게 대하는 그들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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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 상식과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사) '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부설 용인이주노동자쉼터) 이사장, 이주인권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 『내 생애 단 한 번, 가슴 뛰는 삶을 살아도 좋다』, 공저 『다르지만 평등한 이주민 인권 길라잡이, 다문화인권교육 기본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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