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에 가 보지 않고서는 헌책방 맛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헌책방뿐 아니라 도서관도 마찬가지이며, 아이들 키우는 어버이 된 이는 헌책방이든 도서관이든 세상 어느 곳이든, 초등학생 때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때에도 바지런히 함께 다니며 더 넓고 깊게 느끼고 껴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사진 : 부산 보수동 헌책방골목에 있는 <우리글방>)
ⓒ최종규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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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