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부서지는 경인운하 수로벽.
벽을 타고 흐르는 지하수 탓에 개통도 하지 않은 시멘트 벽이 100년이 지난 낡은 건물처럼 부슬부슬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검은색 호스에 은박지를 씌운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최병성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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