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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마을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기 위해 건설현장 진입을 시도하던 중 강정마을에서 영상을 찍는 활동가 임호영씨가 경찰들에게 사지가 들린채 강제연행되고 있다.

ⓒ유성호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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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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