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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밀양 송전탑 공사와 관련한 밀양 주민들과 한국전력공사 측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밀양 송전탑 백지화 경남대책위원회'와 '핵확산발전소 반대 경남시민행동'은 5일 오전 밀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 중단' 등을 촉구했다. 사진은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이 회견문을 낭독하는 모습.

ⓒ윤성효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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