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와 관련한 밀양 주민들과 한국전력공사 측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765kv 송전탑 반대 고 이치우 열사 분신대책위원회'는 5일까지 닷새 동안 밀양시청 앞에서 공사 중단 등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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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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