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전력공사는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소재 '송전선로 공사장비 적치장'에서 헬리콥터를 통해 장비를 철탑 현장으로 실어나르는 작업을 벌였는데, 한 할머니가 경찰을 향해 "경찰서장님 우리 말고 헬리콥터 좀 중단해 주세요"라며 큰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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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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