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 주민 30여명은 1일부터 126번 철탑 현장 아래에서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밤샘 농성하고 있다. 사진은 3일 오후 주민들이 앉아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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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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