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127번 철탑 현장'에 있는 움막농성장으로, 주민 이남우(71), 곽정섭(67), 한옥순(66)씨가 태극기를 매달아 놓은 움막 앞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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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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